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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 이용설명서 식당부터 시내 나가는방법

홍도의 해외여행 이야기/일본여행

by shsc611 2019. 10. 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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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를 가는 방법

도쿄를 여행하기 위해서 이용할수 있는 공항은 총 2개가 있는데요. 나리타공항과 하네다공항이에요. 서울에서 이동하기에는 김포공항과 하네다공항을 이용하는게 도심을 오고가는데 빠르게 이용이 가능하지만 워낙 노선자체가 인기가 많아서 항공권이 나리타공항에 비해서 2배에서 3배정도 할정도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뚜벅이들에게는 나리타를 이용할수밖에 없어요. 물론 하네다공항을 선호해서 더 자주 이용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저렴한 항공권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이용을 못하고 있어요. 비즈니스때문에 가는경우가 많은 지역이다보니 주기적으로 가는경우 ANA항공에서 1년에 2번정도 플래쉬세일을 하는데 그때 이용하면 20만원대에 왕복으로 이용할수 있어서 상당히 괜찮은편이에요. 물론 언제나 나리타쪽이 더 저렴한건 변하지는 않은 사실이에요.



모바일 사전체크인이 가능

이번에는 저렴하게 이용을 하고자 나리타지역으로 이동해서 가려고 하는데요. 우선 인천공항에서 일본행 비행기를 탑승할때 유의해야할점이 있는데요. 첫번째 모바일탑승권을 이용하면 아주 빠르게 체크인하고 탑승할수가 있다. 짐도 셀프백드랍하면 되니까 절대 줄을 서서 짐을 붙이지 않아도 되는 여행지중에 하나에요. 수화물중에 안되거나 하는게 특별하게 있는곳도 아니여서 면세품을 구매하기도 편한편이에요. 동남아지역의 경우 면세한도가 무지하게 낮아서 세금을 내는경우가 많은데 반해서 한국보다 더 높은 금액의 허들을 가지고 있어서 무난하게 면세품도 이용할수가 있었어요.



나리타공항 이용설명서

나리타국제공항은 치바현 나리타시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일본에서 가장 많은 국제선을 가지고 있는곳이에요. 한국에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이 있다면 인천공항에 해당하는 역확을 하는곳이에요. 대신 도쿄도심에서 1시간 20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서 시간적으로 불편하지만 빠른 교통편을 이용하면 50분 이내에 도착할수 있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게는 멀게 느껴지지는 않는곳이에요. 총 3개의 터미널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처럼 심플한 구조가 아니라 이용하는 항공사별로 나눠서 놓아서 이용하는 입장에서 처음에는 어색하고 힘들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곳이에요.


제1터미널

독특하게도 북쪽윙과 남쪽윙으로 구성되어 있는 중앙빌딩으로 이루어진 지하 1층과 지상 5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지하1층의 경우에는 나리타공항역이 위치하고 있어서 열차를 이용하는사람들이 이용하는곳이에요. 1층은 국제선 도착 로비로 나오면 다양한 트래블센터들과 버스를 탑승하는곳이 함께 있어요. 2층은 주차장과 연결되어 있어서 차량을 가지고 온 사람들은 이곳으로 가서 연결통로를 이용할수가 있어요. 3층과 4층은 국제선 출발로비와 탑승카운터가 함께 있어서 출국할때 이용하는 층이에요. 5층은 간단히 식사를 할수가 있는 레스토랑들이 있고 전망대가 있어서 잠시 휴식하기에 좋은곳이였어요.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북쪽윙이고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은 남쪽윙으로 가서 탑승하면되요.


제2터미널

층별 안내의 경우에 1층은 도착층 2층은 주차장연결층 3층은 국제선로비와출발층 4층은 레스토랑 지하1층은 나리타공항2터미널역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2터미널을 이용하는 항공사는 일본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으로 LCC의 경우에는 제3터미널로 변경되는 경우도 많아서 사전에 이티켓을 보고 체크를 해줘야해요.


제3터미널

대부분의 LCC항공사들이 모여있는 터미널로 봐야 하지만 국내에서는 제주에어만 사용하고 있어요. 제2터미널에서 630m정도 떨어져 있는데 오고가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이동은 어렵지 않지만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요. 1층은 국제선과 국내선 수화물 수취장 2층은 국제선과 국내선 출발층 3층은 면세점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생각보다 작고 공항이 상당히 저렴하게 보일정도로 인테리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을정도로 초라하게 만들어 놓았어요.



입국부터 교통편 이용하는 방법


입국심사

항공기에서 내려서 가장 먼저해야하는건 바로 입국심사를 해야해요. 보통 작은공항에서는 화장실을 가거나 천천히 나가도 크게 차이가 없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오고 나가는곳이라서 바로 나가지 않으면 적게는 30분에서 1시간정도 시간이 지체될수가 있어서 빠르게 입국심사를 받는줄로 가서 줄을 서야해요. 비행기를 타게되면 일본에 오기전 작은 입국신고서라는 종이를 주는데요. 총 14개의 사항에 대해서 작성해서 입국심사관에게 제출을 하면되는데요. 영문이름,생년월일, 나라명, 도시명, 도항목적, 도착 항공기편명, 일본 체재예정기간, 일본의 연락처의 경우 체류하는 호텔의 이름, 전화번호는 호텔번호로 작성해서 서명을 하고 제출하면 확인을 한뒤에 통과를 시켜줘요. 보통은 물어보는경우가 없지만 일본에 친구가 있거나 친척이 있어서 방문하는 경우에는 인터뷰형식으로 변형되서 질문을 하는경우가 있어요. 관광목적으로 단기간 방문하는경우에는 한마디도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영국이나 미국에서 입국할때 인터뷰를 준바하는것처럼 할 필요가 없어요.


캐리어 찾기

보통 가까운곳이라 위탁수화물을 보내지 않는경우도 많이 있지만 보낸경우에는 수화물을 찾아야해요. 입국심사를 받고 직진으로 나가면 바로 찾을수 있는곳이 보이고 전광판에 내가 타고온 항공편명을 확인하고 그 앞에 컨베이어벨트를 보고 있으면되요. 대략 나오는 시간은 30분정도는 걸리기 때문에 입국심사를 받고 나왔는데 아직 수화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면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는게 좋아요. 은근 시간이 걸려서 기다리는것도 일이거든요.


세관통과

비행기를 타게되면 입국심사서와 함께 휴대품신고서를 작성하게 되는데요. 휴대품신고서를 내고 지나가면되요. 10년전만 해도 짐검사를 거의 하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많은짐을 직접 검사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워낙 입출국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문제도 발생이 많이 되서 그런것으로 보여요. 반입이 금지된 품목중에 우리가 가지고 가는경우는 거의 없어서 걱정할필요는 없고 최근 돼지열병때문에 문제가 되니까 되도록이면 관련 식품은 가지고 가지 않는게 좋아요. 소세지, 라면스프등 혹여나 의심을 받게 되면 벌금까지도 받을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아예 가지고 나가지 않는게 방법이에요.



제3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이동

제주에어를 탑승하는경우에는 제3터미널에서 내리게 되는데요. 이 경우 버스는 바로 탑승해서 도심으로 나갈수가 있지만 열차는 역사가 없기 때문에 2터미널로 이동을 해야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게 생각하는데요. 실제로 도보로 이동하는경우 630m라고 되어 있지만 공항 내부의 거리도 있기 때문에 거의 15분은 걸어야 열차를 탑승할수 있을정도로 체력소비가 상당한 편이에요.


물론 2터미널과 3터미널간 이용할수 있는 셔틀버스가 있는데 10분마다 1대정도 있어서 조금 기다려야 한다는점은 불편했어요. 항상 거의 만차로 오고가고 하기 때문에 사람들과 부디치거나 답답한걸 싫어하는 경우에는 걸어서 가는게 더 나을꺼에요. 도보로 걸어갈때 외부로 지나가지만 통로를 건물로 만들어 놓아서 비가와도 비를 맞지 않기 때문에 쾌적하게 이동할수가 있었어요. 물론 엄청나게 무덥거나 추운경우에는 분명 불편하죠.



나리타공항에서 배고프면 갈만한곳


일본편의점

보통 레스토랑층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한국사람들이 일본의 편의점에서 먹어야할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는데요. 제3터미널의 경우에는 로손이 있어서 여기에서 간단히 먹을 디저트들을 구매해서 먹었어요. 터미널마다 편의점은 다를수 있고 내부에도 큰곳과 작은곳이 다르게 존재 하기 때문에 사전에 먹고 가는게 좋아요. 물론 내부에 잘 만들어 놓아서 탑승동처럼 이동을 하게되면 편의점과 판매하는 드럭스토어가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을곳은 많은 편이에요.



일본선물가게

대부분의 면세점이 출국장 외부와 내부 모두다 있다는점이 한국과의 큰 차이점이였어요. 보통 외부에서 구매를 하게되면 반입이 안되는것들이 있어서 내부에서 구매를 많이 했는데요. 최근에는 외부에서 구매하는것들이 대부분이 가지고 들어갈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트러블이 많이 없어졌다고 해요. 가격의 차이가 내부와 외부가 존재하는것도 아닌것도 있어서 어디서 사야할지 항상 고민이에요.



나리타공항식당

시간이 애매한경우 식사를 외부에서 하게되면 힘드니까 공항 내부레스토랑을 이용했어요. 생각보다 다양한 요리들이 존재하고 가격의 경우에는 인천공항과 비교했을때 비슷한 수준이였어요. 도심지역보다는 조금 비싸게 느껴지는건 세계 어느공항을 가도 비슷한거 같아요. 동남아시아지역의 경우에는 거의 두배 세배도 된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주문해서 먹을수 있는정도였어요.



개인적으로 무엇을 먹을지 엄청 고민하다가 고른건 오므라이스였어요. 소스가 일본에서만 먹을수 있는 독특함이 있기도 하고 달콤함과 짭짤함이 함께 느껴지고, 계란의 부드러운 식감이 함께 어울려서 어디가나 기본은 하는 맛이였어요. 실제로 맛난곳은 아니고 먹을만 한 정도였어요. 그 옆에 더 맛나 보이는것도 많았는데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처음에 눈에 들어와서 빠르게 결정해서 먹었어요.



나리타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

크게 보게되면 3가지 교통편으로 나갈수가 있는데 철도, 버스, 택시 3가지를 이용해서 나갈수가 있어요. 시간의 경우에 최대 2배정도 차이가 날수 있을만큼 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내가 어디에 호텔을 잡았는지를 보고 결정하면 좋아요. 각각의 교통편마다 도교시내를 다 가는게 아니라 특정 거점에만 도착하기 때문이에요.


열차

열차의 경우에는 총 2곳에서 운영을 하고 있어요. 우리가 익히 잘알고 있는 JR과 민간업체인 게이세이선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급행이나 공항특급등 다양한 열차편이 존재하고 있어서 어떤 교통편을 이용할지 고민이 될수밖에 없어요. 또 도쿄를 좌우로 나눠서 여행지를 구분해서 다니는경우가 많은데 열차를 이용하는경우에는 위와 아래를 기준으로 내가 어디에 호텔을 잡고 이용하는지도 상당히 중요해요.


JR선 소부선 쾌속

공항에서 도쿄역까지는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총 1,320엔 으로 갈수가 있어요. 한번에 도쿄역까지 갈수가 있고 긴자가 가까운곳이기 때문에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버스가 1000엔버스라는 타이틀로 운영되면서 부터 사용하는게 많이 줄어들어버린 노선이기도 해요. 이제는 대체 교통편이 생겨서 사람이 줄었지만 자리에 앉을 확률은 여전히 낮은 애매한 교통편이에요.


JR선 나리타익스프레스

도쿄역, 시나가와역, 시부야역, 신주쿠역, 요코하마역을 갈수 있는 교통편이에요. 빠르게 주요 관광지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이 있는 노선이에요. 지정석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자리도 앉아서 갈수가 있어서 상당히 편리하지만 교통비가 비싼게 흠이에요. 총 왕복으로 할인받을때 4000엔이고 편도로 하는 경우에는 3천엔대로 상당히 고가라서 사람들이 버스들을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단 신주쿠를 간다고 한다면 다른 교통편보다 편리하고 빠르기 때문에 다른 교통편은 보지 않는게 좋아요. 이케부쿠로의 경우에는 게이세이로 탑승후 환승하는게 좀더 빠르지만 편하기는 나리타익스프레스에요. 도쿄역은 워낙 가는 교통편들이 많아서 이것 말고도 대체수단이 많이 있고 요코하마의 경우에는 다른 대체수단이 없어서 나리타익스프레스를 탑승할수 밖에 없어요. 나의 호텔 위치에 따라서 결정하면 좋다는 이야기가 각자 교통편이 거점이 다 다르기 때문에 보고 결정하면되요.


게이세이선 스카이라이너

가장 빠르게 도쿄도심을 갈수 있다고 광고하는게 바로 이 열차인데요. 실제로 탑승하면 상당히 흔들림없이 아주 빠르게 이동은 할수 있는데 도쿄도에 다가오기 시작하면 속도가 줄고 다른열차가 이용하는 노선을 함께 이용하다보니 흔들림도 크고 불편했어요. 하지만 가장 빠르게 우에노까지 갈수 있는 열차로 호텔이 우에노지역 아사쿠사지역이라면 스카이라이너가 가장 합리적인 교통편이에요. 확실히 남과 북으로 나눠서 열차를 운영하고 있어서 숙박할곳의 위치를 잘 봐야해요. 편도 2470엔인데 해외여행자의 경우에는 할인받아서 예약이 가능해요.


게이세이 스카이액세스특급

스카이라이너가 분명이 빠른것은 맞지만 아사쿠사역에서는 하차가 안되기 때문에 스카이액세스특급을 타는게 더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요. 은근 복잡하게 보이지만 하차가 가능한 역을 보면 내가 어디서 타야할지 쉽게 구분해서 알수가 있어요. 가격의 경우 닛포리 게이세이 우에노역의 경우 편도 1240엔으로 스카이라이너의 비해서 절반정도 하는 가격으로 이동이 가능해서 인기가 많아요.


게이세이 본선

일반열차라고 보면 되는데 총 걸리는 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1030엔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여행이라는게 짧은 기간동안 해당도시에 있는것이라서 되도록이면 빠른 열차를 타고 가서 시간을 세이브하는게 여행일정을 여유롭게 해주고 많은것들을 보고 먹을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 교통편이에요. 실제로 시간이 아주 많이 차이나는건 아니고 딱 2배차이에요.


리무진버스

저렴한 도쿄역까지 이용가능한 1000엔버스가 인기가 많은편이고 예약은 하지 않고 기다려도 차가 10분마다 1대씩 운행하고 있어서 빠르게 탑승이 가능해요. 그것외에는 탑승요금이 워낙 비싸서 열차를 이용하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도쿄호텔을 이용하면서 내 호텔에 직접 공항버스가 가는경우들이 있거든요. 이런 경우 거의 3000엔에 육박한 금액이라고 해도 편리함과 안락함을 생각하면 탑승할만해요. 워낙 사람이 많이 오고 가는곳들이라서 여행시작전부터 지치면 안되니까 교통편은 최대한 편리하고 힘이 들지 않는쪽으로 해서 다녀야해요.


택시

나리타공항에서 도심까지 거리는 70km가 넘을정도라서 상당히 멀게 있거든요. 그래서 택시를 타게되면 아무리 적게 나와도 15000엔이 넘고 거의 22000엔정도까지도 나올수 있는만큼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아요. 또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톨게이트비용만 거의 3000엔 가까이 나올수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피하는게 좋아요. 개인적으로 도쿄시내에서 렌트하고 친구를 데디러 다녀온적이 있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고속도로를 타도 막혀서 도심까지 시간이 상당하기 때문에 열차탑승하는게 답이에요.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이용후기

가격의 경우 상당히 높은편이지만 인터넷에서 사전예약을 하고 가게되면 저렴하게 이용할수가 있어서 사용했어요. 편도와 왕복의 금액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필요한 편도만 이용할수 있다는 장점도 상당했어요. 우선 탑승을 하기 위해서는 티켓을 교환을 받야해서 티켓창구로 갔는데요. 온라인에서 예약한 바우처를 보여주고 지금 출발하는 열차편으로 티켓으로 교환했어요. 1시간에 대략 4대에서 6대사이가 운행하는것으로 보였고 거의 바로 계속 있기 때문에 오래기다리지 않아도 되었어요. 아무리 열차가 빠르게 간다고 해도 오랫동안 기다려야 한다면 빨리가는 시간을 다 공항에서 보내야 하잖아요. 그걸 생각하면 확실히 매진이 되거나 하지 않아서 다행이였어요.


탑승장의 경우 JR와 게이세이 두개로 나눠져 있는데 누가봐도 아예 구별이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들어갈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내려가면 내가 타야하는 열차의 편명이 적혀져 있어서 그것을 보고 타거나 시간을 보고 타거나 두개를 초점을 맞춰서 보면 되었어요. 어렵지 않게 탑승을 한뒤 가지고 있는 캐리어의 경우에는 지금 보이는 캐리어 보관함에 놓거나 혹은 자기 자리앞에 놓아도 될만큼 좌석간의 걸리가 상당히 넓은 편이에요. 부담스러운 물건이 있는게 아니라면 캐리어는 뒤에 두고 편하게 앉아서 가는게 좋아요.



좌석을 보게되면 상당히 여유가 있어서 편한편이고 오고 가면서 간단한 도시락을 먹는 일본문화가 있어서 더욱 편한편이에요. 실제로 40분정도면 빠르게 도착을 하기 때문에 시간이 길지 않아서 불편함을 느낄여유는 없었어요. 아주 빠르게 이동을 하고 좌석도 만석이 아닌 절반정도만 사람이 있어서 편한편이구요.



티켓에는 다양한 정보가 있는데 그중에 중요한건 역시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인데요. 출발시간이 10시02분에 시작하지만 도착시간은 10시43분으로 총 걸리는 시간은 41분만에 우에노역까지 도착한다는 사실이에요. 정말 빠르게 가기때문에 도쿄도심의 윗쪽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사랑받는 교통편이에요. 거꾸로 아래쪽이면 다시 환승을 해서 내려가야하기 때문에 차라리 나리타익스프레스를 탑승하거나 혹은 천엔버스를 탑승하는게 시간적으로 여행경비를 생각해도 유리해요.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의 경우에는 직접 바로 탑승이 가능하지만 제3터미널의 경우에는 열차가 하차를 하지 않기 때문에 도쿄역으로 가장 빠르고 편하게 가는 방법은 버스로 천엔버스 타면 아주 빠르게 도착이 가능해요. 다만 나는 아사쿠사지역쪽에 호텔을 잡았기 때문에 제2터미널까지 이동을 한뒤에 다시 스카이라이너를 탑승을 하고 이동을 했어요. 서두부터 왜 호텔의 위치를 계속 강조했는지 보면 교통편이 확연히 다른 결과를 주기 때문이니까 위치를 잘 보고 결정해야했어요.


나리타공항 이용설명서라는 상당히 큰 이름으로 시작된 포스팅인데요. 천천히 읽어보면 공항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내가 사용해야하는 시설을 파악하고 가면 어떤일이 발생해도 바로 대처가 가능해요.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크고 터미널도 많이 있고 사람들도 교통편도 지나치게 다양해서 복잡하게 느껴질수 있는곳인데요. 거꾸로 다양하기 때문에 나에게 딱 맞춤으로 해서 여러곳들을 바로 갈수도 있고 식사할곳도 기념품가게들도 다양하게 있어서 선택이 폭이 상당히 넓은곳중에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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