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워서 모든게 비슷하기만 할것 같지만 유럽여행 가는것처럼 많은 차이가 있어서 미리 알고가야하는것들이 많이 있어요. 실제로 지역도 위 아래로 길게 있다보니까 계절의 변화도 가깝지만 상당히 다르게 느끼게되고 언어 문화등 생각보다 큰 차이가 발생될때가 많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가기전에 미리 천천히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고 다녀오는게 여행하는동안 불편함도 없고 그 차이때문에 고생할일도 없기 때문에 필요했어요.
여권과비자
여행 목적의 경우 최대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한 관광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즉 바로 옆에 나라 중국을 갈때나 몽골등을 갈때는 사전에 영사관에 가서 비자를 받아야 하지만 단순여행의 목적으로는 무비자를 통해서 일본에 입국이 가능해요. 한국사람들이 가까운 나라중에 일본을 많이 찾는 이유중에 하나도 근처 나라중에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이 차이가 어떤점을 의미하는지 알려드리면 중국의 경우 지금 내가 항공권을 보고 저렴해서 가야지 하고 구매를 덜컥 할수가 없어요. 이유는 관광비자를 받기위해서는 보통 7일 비싼 금액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1일안에 가능하거든요. 즉 저렴한 항공권이 있더라도 갈수가 없는거죠. 그에 반해서 일본의 경우에는 그냥 항공권이 있으면 바로 구매한뒤에 가면 됩니다. 여행에 목적으로는 90일간 비자가 없이 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전세계에 이렇게 갈수 있는 나라가 100개도 넘게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항공권이 저렴한곳은 일본밖에 없어서 몰리고 있는 실정이죠.
거리와 시차
한국에서 간사이공항의 경우에는 1시간 30분정도 소요가 되고 좀더 멀리 있는 도쿄가 2시간 오키나와와 홋카이도가 그보다 조금더 걸리고 있어요. 대략 2시간정도 비행시간으로 대부분을 갈수 있다는점이 많이 찾는 이유중에 하나에요. 시차의 경우에는 발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주변 지인들과 연락을 한다거나 혹은 시차로 시간을 적응하지 않아도 되는점은 분명 편한편이에요. 낮과 밤이 바뀌지 않는 정도의 3시간에서 4시간까지는 시차가 있어도 솔직히 그렇게 불편한정도는 아니구요. 대신 낮과 밤이 바뀔정도의 시차가 발생하는 나라를 여행하는건 상당히 힘들어요.
일본여행지 일주
우선 대부분 큰 대도시 기준으로 항공편이 연결되어 있고 그곳을 통해서 일주를 하거나 혹은 한곳만 돌아보고 오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실제로 한국의 땅의 면적보다 대략 3.8배정도 크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도 통일이 되면 그나마 영토가 넓어지겠지만 지금으로써는 비교를 하면 상당히 작은편이에요. 이렇게 넓은 땅 때문에 보통 일주를 하기 위해서는 최소 7일 대략 21일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될꺼 같아요. 지방소도시까지 많은 곳들을 가보았지만 워낙 위와 아래로 넓게 형성된 지형때문에 계절과 날씨의 차이가 확연해서 같은 나라라고 생각되지 않을정도의 모습을 보여주는곳들이 상당히 많은편이에요. 그래서 나에게 딱 맞는곳들이 많이 있는편이에요. 보편적으로 위에서부터 이야기하자면 홋카이도에서는 눈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스키를 타거나 빙설을 보러 가게되고 아래에는 오키나와로 해변에서 해수욕을 하기 위해서 많이 방문을 하고 있어요. 그 중간에 있는 지역들은 그마다의 멋이 있어서 일주도 한번 해볼만한곳이에요. 그중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간사이지역을 가장 많이 찾는 이유는 일본의 오랫동안 중심지였던 교토지역을 갈수 있는길목이고 그곳에서 과거의 모습을 온전히 볼수가 있기 때문이에요. 도쿄는 수도지만 역사가 짧은도시이고 전통을 볼수 있는건 거의 없다고 해도 분명하거든요.
언어
일본어가 존재하고 표기법도 자국표기법이 있는 나라에요. 한국의 경우 한글이 있고 한국어가 있어서 모든 나라가 자기의 글과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있는 나라는 많이 없거든요. 일본의 경우에는 한자에서 많이 따라왔다는 말이 있지만 고유언어임은 확실하죠. 중국에서 온 한자와 일본의 히라카나와 카타카나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서 한국에서 한자를 평소에 보고 쓰던 사람들은 대부분을 읽고 쓸수 있기 때문에 이질감이 적은 편이에요.
환전
한국에서 일본에 엔화의 경우에는 제2통화로 한번만 환전을 해도 저렴하게 할수가 있어요. 시중은행 어디서나 쉽게 바꿀수가 있고 인터넷으로 사전에 신청을 하게되면 90%까지 할인을 받아서 환전을 할수가 있어요. 다만 최근에 엔화가 많이 오르고 낙폭도 상당해서 여행하기 직전에 할것인지 아니면 사전에 미리 해야할지는 고민이 될수밖에 없어요. 확실히 한창 일본에 대한 인기가 있을때의 환율은 1000엔 당 900원에서 1020원 사이정도였는데 최근데 1080원정도 하고 있으니 그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기존에 다녀온분들의 여행경비를 참고할때 대략 5프로에서 10프로정도 더 감안해서 환전해서 가는게 필요해요. 솔직히 지금 환율로는 상당히 매력이 떨어지는 여행지라고 할수가 있어요. 90% 환율우대는 대부분의 은행에서 받을수 있고 유명한곳은 우리은행 신한은행 토스 정도로 3개가 가장 많이 환전을 하고 있는 금융권이였어요.
교통수단
일본의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교통수단이 민간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한국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국가에서 운영을 하거나 시 혹은 공기업에서 하고 있는것과는 정반대로 보면 될꺼 같아요. 그래서 가격이 한국에 비해서 적게는 50%에서 많이는 2배 3배이상 비싼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사전에 내가 가는곳의 패스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가야 하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건 도시와 도시를 이동할때 사용하는 JR패스인데요. 이건 우리나라의 기차를 타고 이동한다고 생각하면되고 빠른 KTX급부터 일반열차까지 모두다 이용이 가능해요. 종류가 상당히 다양하기 때문에 내가 가는 지역간 이동이 가능한 패스인지 확인을 하고 가야해요. 또 도시안에서 이용하는건 보통 원데이패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큰 도시의 경우에는 여행자들만 구매해서 사용할수 있는걸 찾아서 이용하는게 교통비를 절약할수 있어요. 다만 이런 패스등을 사용한다고 해도 최소 하루에 1000엔 이상을 교통비로 지불하기 때문에 결코 저렴하다고 보기에는 힘들어요. 확실히 한국에 대중교통 서비스가 잘되어 있고 저렴하다는걸 외국에 나가면 바로 느끼고 체감하고 들어올수가 있어요.
전압
우리나라는 220V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의 110V를 사용하기 위해선느 돼지코가 필요한데요. 다행이도 대부분의 가전제품들이 돼지코만 있으면 자동으러 전압의 차이를 변경해주는게 내부에 있어서 사용할수가 있어요. 아주 오래전에는 사용이 안되는경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대부분의 가전제품이 사용이 되니까 편안하게 이용하면 될꺼 같아요. 다만 최근에도 전기장판등과 같이 가열기기의 경우에는 변경이 되지 않아서 작동이 안되는경우도 많이 있다고 하니까 여행중에 가지고 간다고 한다면 사전에 설명서를 잘 읽어보고 변압이 되었을때 이용이 가능한지 체크를 하고 이용해야해요. 돼지코의 경우에는 최근 다이소에서 2개에 1000원으로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구매해서 사용할수가 있고 구매하지 않아도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하면 여유분으로 1개, 로밍을 한다면 통신사 카운터에서 1개씩 대여를 해주니까 그것을 이용해도 되요. 최신 만들어진 호텔의 경우에는 대부분 USB충전 시설이 함께 만들어져 있어서 돼지코도 없어도 되지만 일반 호텔의 경우에는 아직도 USB충전시설이 없는곳들이 즐비 하기 때문에 돼지코 하나정도는 구매해서 가는 센스가 필요해요. 참고로 일본에 가서 구매를 하려고 하면 상당히 피곤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한국에서 사전에 구매를 하고 가지고 가는게 좋고, 혹시라도 구매했지만 집에 두고 그냥 온경우에는 호텔 로비에서 부탁을 하면 대여를 해주는경우도 있으니 말해보셔도 될꺼 같아요. 한국인들의 여행이 상당히 많아지면서 대부분의 호텔에서 한국인직원을 채용하고 있고 돼지코정도의 악세사리는 구비하고 있는곳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요.
신용카드
해외에서 사용해본분들은 다들 아는것처럼 결제를 할때 패스워드를 눌러주면되는데요. 처음하는경우에 모르는경우가 많아서 많이 당황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평소 사용하는 카드비밀번호 앞이나 뒤에 00을 붙여서 사용하면되요. 한국은 4자리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6자리거든요. 워낙 카드결제가 되지 않은곳이 많이 있었지만 2019년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많은곳들이 가맹점으로 변경되어서 사용이 가능해요. 특히 여행자들이 현금보다는 카드를 선호하고 있어서 변경되고 있는 추세구요. 또한 알리페이, 알페이, 네이버페이, 라인페이등 다양한 선불페이들이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카드를 연동해서 결제하거나 계좌를 연동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출금을 하는경우에는 세븐일레븐에서 엔화로 출금시 수수료가 크지 않아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대략 1만엔정도를 출금하면 몇천원정도 수수료가 붙는다고 생각하면 비상금 대신 카드를 가지고 가는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통신 WIFI
일본에서 무료로 WIFI를 사용할수 있도록 대부분의 도심의 여행지에서 제공을 하고 있고 JR이나 세븐일레븐처럼 특정 매장에서도 사용할수 있도록 오픈을 해놓았어요. 그래서 간혹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는경우가 있는데요. 우리나라처럼 잘되어 있거나 민간에서도 망을 오픈하는경우가 솔직히 많은편은 아니여서 힘들수도 있어요. 한국이 거의 전부 오픈되어 있다면 일본은 절반도 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유심 혹은 포켓와이파이를 가지고 가서 이용하는게 하나의 방법이에요.
사람들
우선 과거의 경우에는 정말 사람들이 겸손하기도 하고 말을 하는걸 꺼려할만큼 수줍음도 있었고 친절한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었는데요. 이건 10년전 이야기고 지금은 그런곳을 찾아가기가 거의 힘들다고 보면됩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세대가 교체되면서 나라의 문화와 첫인상도 상당히 많이 변경되고 있거든요. 최근에는 상당히 거친곳들도 많아져서 조심해야하고 과거에는 인사도 어디가나 잘하고 그랬는데 개인적인 사고방식의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아주 차갑고 냉정한경우도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우리가 TV에서 보는 그 모습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에 반해서 냉정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곳들도 상당히 많이 있는편이에요.
일본을 처음 가기전 막연하게 어디를 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알아보는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이 나라에서 내가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체크하는 센스도 분명 필요하거든요. 세계를 여행하다보면 많은 나라들이 내가 생각하는것과는 너무나도 다르고 속상한일도 많이 벌어지게 되고 슬픈일 또한 많아지거든요. 그런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역시나 미리 이 나라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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